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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아가는 이야기

추석입니다

다들 고향에 가셨겠네요

고향에 오니 80넘은 노모의 이마의 주름은 좀 더 골이 생겨있습니다 

하지말래두 자식과 손주 챙기느라 손이 바쁩니다 

집사람을 옆에 두고 20년 40년 먹은 자신의 상처 이야기로 데리고 갑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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빈둥거리던 저도 한소리들으며 어둔한 손을 음식만드는데 추가했습니다 

명절은 가족을 생각하고 그 마음을 이어가는 시간이네요

다들 추석 잘 보내세요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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